▲ 행사에 참가한 노인들이 떡국을 먹고 있다.
▲ 행사에 참가한 노인들이 떡국을 먹고 있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대한노인회가 노인지원재단과 함께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새꿈 어린이 공원에서 쪽방촌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떡국과 선물을 나누는 자리다.

행사에 참가한 노인들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떡국을 먹었다.

대한노인회 탁여송 사무처장은 “설 연휴를 맞이해 대한민국 700만 노인을 대표해서 정과 선물로 쪽방촌에서 거주하고 있는 노인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떡국 한 그릇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다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마련해야겠다고 느꼈다. 노인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대한노인회 기독신우회, 백세시대 여의도순복음교회, 전국노인노숙인 사랑연합회, 소망글로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 행사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노인들에게 나눌 떡국을 담고 있다.  
▲ 행사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노인들에게 나눌 떡국을 담고 있다.
  ▲ 대한노인회가 행사에 참가한 노인에게 떡국을 나누고 있다.  
▲ 대한노인회가 행사에 참가한 노인에게 떡국을 나누고 있다.
  ▲ 대한노인회가 새꿈 어린이 공원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 대한노인회가 새꿈 어린이 공원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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