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청주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가 나섰습니다.

이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모금하는 사랑의 자선 바자회가 열렸는데요.

청주 테크노S타워에서 열린 바자회는 어느 생산품 판매시장 못지않게 다양하고 맛있는 식료품이 진열돼 있습니다.

한계광 흥덕구지회장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과 학생들에게 보람된 일을 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과 희망이 모아진 행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협회는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박노문 / 청주시 흥덕구청장

소중하게 모금한 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 꿈과 용기를 가지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을 하셔서 살기 좋은 그런 삶을 영유해 나가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흥덕구청에 전달된 바자회 성금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도 이런 분들이 계셔서 우리 사회가 한층 밝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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