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중규 국민의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
▲ 정중규 국민의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

국민의당은 지난 1일 사회 각 계층의 정치 참여와 당의 지지도 확대를 위해 정중규 전 비상대책위원을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정 위원장은 국민의당 대구시립희망원 인권유린 진상조사위원회 공동위원장이며 제20대 총선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 16번으로, 정책네트워크 내일 장애인행복포럼 대표이기도 하다.

정 위원장은 “우선은 국민의당 대구시립희망원 인권유린 진상조사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희망원 문제가 전향적인 방향으로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선을 앞두고 장애인 현장 활동가들과 정책 전문가들이 어우러져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장애인 공약 개발하는 역동적인 장애인위원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장애인 문인의 한 사람으로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장애인 예술 문화를 정책적으로 그리고 정치적으로 뒷받침하는데 힘을 쏟고자 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한 정 위원장은“대구시립희망원 사태에서 보듯 탈시설화와 자립생활 전환 시스템과 장애인 문화 융성 기반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 장애인복지를 한 단계 상승 시키고자 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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