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도림유수지에 인공암벽장과 배드민턴 체육관 건립사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영등포구는 우선 지상 3층 연면적 492㎡규모의 인공암벽장을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공암벽장은 폭24m, 높이 17m규모로 국제기준에 맞춰 설계 됐고, 계절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또한 도림유수지에는 지상 3층 연면적 2,999㎡규모로 배드민턴 전용 실내 체육관이 내년 4월 들어섭니다.

배드민턴 체육관은 12면의 배드민턴장과 샤워실, 매점 등 주민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섭니다.

한편, 영등포구는 유수지 바닥의 오래된 운동트랙과 농구코트, 족구장 등도 새롭게 정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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