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드림스타트에서 지난 15일부터 16일 2일간에 걸쳐 2017 드림스타트 방학특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산시 제공.
▲ 아산시 드림스타트에서 지난 15일부터 16일 2일간에 걸쳐 2017 드림스타트 방학특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산시 제공.

충청남도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맞춤형복지서비스‘2017 드림스타트 방학특강’프로그램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방학을 의미 있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에 15일에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뮤지컬과 이집트 보물전을 관람하고 우리나라 국보 탐방 체험을 했다.

또한, 견학 후에는 체험학습 보고서 작성을 통해 교과서 속 역사 내용과 현장 체험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고 학습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16일에는 드림스타트 필수교육인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과 아동권리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최대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고, 실제 인터넷 중독과 학대 피해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그 문제점과 예방법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방법을 알아보는 기회가 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자존감 증진 및 성취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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