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어린이집 아이들의 떡 나눔 및 재롱잔치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월 8일 봄내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중랑구 면목동 안수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해드렸다.

이 날 행사에서 봄내어린이집 40명의 어린이들이 안수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해 온 합창, 춤 등을 선보였으며 직접 만들어 온 새해 선물까지 어르신들에게 전해 드렸다. 새해인사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하면서 어린이들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자세와 경로효친을 배우는 보람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안수경로당 배연무 회장은 이 날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아이들이 하나같이 예쁘고 어쩜 그렇게 사랑스러운지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 이였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활성화사업의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1·3세대 효 나눔 행사’는 중랑구 내 협약 경로당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별한 날 이외에도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의 세대 간 교류를 위하여 지역 내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로당에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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