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현판식… “지체장애인들 복지향상에 노력” 다짐

전남 강진군 강진읍 강진여중 아래 옛 도축산기술연구소 자리에 사단법인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강진군지회가 새로운 사무실을 열었다.

강진원 강진군수와 김상윤 강진군의회의장, 전남도지체장애인협회 장재곤 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현판식이 있었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강진군지회는 사무실이 없어 어려움이 있었는데 군의 지원으로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갖게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강진군지회 차재훈 회장은 통해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강진군지회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협회 활성화와 지체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군지회는 올해 회원들의 단합과 복지를 위해 하계수련회와 한마음 축제, 합동결혼식 등 후생복지사업에 중점을 두고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강진군은 장애인복지예산으로 4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장애인단체 운영비 지원과 장애인복지급여, 장애인일자리, 장애인콜택시 등 장애인들이 불편함이 없이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들이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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