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BIGS농구단, 해외 전지훈련 떠나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군포BIGS농구단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필리핀 클락으로 ‘2017 한기범과 함께하는 Jump Up 해외 전지훈련'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이번 전지훈련은 선수 9명, 지도자 2명, 운영진 3명으로 총 14명이 참가하며 안전하고 질 높은 동계 전지훈련 장소를 제공해 개인 운동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했습니다.

전지훈련 일정은 한기범 농구교실의 한기범 단장과 이현주 코치의 농구클리닉과 앙헬레스 립린·리빙스론 국제학교와 친선전 등있습니다.

농구단은 지난 2016년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우승·제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준우승을 수상했고, 국내 전지훈련을 통해 경기 경험과 팀워크 향상 등 값진 성과를 얻었습니다.

농구단 김용철 관장은 “2017년에 전국지적장애인농구팀 중 처음으로 필리핀 전지훈련을 기획했으며 이번 전지훈련 동안 전문지도자인 한기범 단장님의 지도 아래 한층 더 성장하는 농구단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지원하는 2017년 장애가정청소년 ‘성장-mentoring’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부모의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 멘토링과 지역사회지원을 연계하여 밝고 건강하며 당당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내용은 일상생활관리, 학교생활관리, 문화활동 등을 지원하고 방문, 전화, 이메일로 지난 14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로 신청이 가능하며 멘티 5명과 멘토 5명을 모집합니다.

멘토링 사업에 대해 궁금하신 분이나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은 재활지원팀 043-883-2900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한화첨단소재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15일 한화첨단소재 음성공장과 함께 소이면에 위치한 재가장애인 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이 날 장애로 인해 외출이 힘들어 집에서만 지내는 재가장애인 가정에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청결한 주거환경 마련을 하고, 재가장애인의 삶의 활력을 증진하도록 하고자 진행이 되었습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첨단소재 음성공장 직원은 “대상자가 고령의 나이로 엄두를 내지 못하였을 것 같고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지역내에 도움이 되도록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주거환경 개선에 대해 궁금하신 분이나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은 재가복지팀 043-883-2900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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