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의사소통 더 ‘스마트’해진다
중증장애인 의사소통 더 ‘스마트’해진다
  • 황현희 기자
  • 승인 2017.03.06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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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차세대 보완대체의사소통기기가 나왔습니다.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지난 2년 동안 이용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욕구조사를 통해 이용인 중심의 스마트 AAC기기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했습니다.

안재완 과장 /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어떤 의사소통 할 수 있는 기기들은 있지만, (기존 AAC는) 작동시키는 데 어려움을 많이 느끼시는 것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기기들이 필요할 것 같아 스마트 AAC 기기들 개발에 착수하게 됐구요.

이번 AAC 기기는 손으로 직접 터치하는데 어려움이 있던 이용인을 고려해 기기 접근성에 초점을 맞추고, 마우스와 조이스틱, 키보드 등 특수 입력장치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아울러 문자뿐만 아니라 그림으로도 소통이 되도록 개발해 이용인이 다양한 방법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최익종 / 스마트 AAC 이용인

안녕하세요. 저는 뇌병변장애인 최익종이라고 합니다.

저는 하고 싶은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스마트 AAC덕분이죠. 이렇게 글자만 누르면 말이 되어서 나오니 너무나 좋습니다.

센터는 AAC기기 출시 이후 이용인들의 반응을 반영해 계속해서 기기를 보완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