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친화적 환경 조성과 직원 근무여건 개선체계 구축

영광군은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읍·면사무소 공휴일 재택근무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일은 기존 방식대로 근무자 1명이 근무를 하고, 공휴일은 재택근무자 1명을 지정해 유선상 상황유지와 비상시 즉시 응소하도록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공휴일에 서류를 발급 받고자 하는 민원인은 민원24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고, 이용이 어려운 사람은 영광군청 민원실 앞, 영광농협 본점 365코너, 종합병원, 기독병원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읍·면사무소 공휴일 재택근무 시범운영을 통해 출산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지원, 신생아 양육비 상향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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