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이 오는 11월까지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공동으로 ‘2017년 장애 가정 청소년 성장-멘토링(상담)’을 진행한다.

성장 멘토링 사업은 양천구 내 장애 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관리 능력과 정서 향상 ▲열악한 양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오는 11월까지 장애 가정 청소년과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만나 △발대식 △건강관리와 학습 지원 △문화체험 △1박 2일 캠프활동 △부모 모임 △멘토 간담회 △연말 사례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재학 중인 8~13세 어린이, 대학생 자원봉사자 각 10명이다.

저소득(수급·차상위 150% 이내) 장애 가정 어린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역시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자세한 문의는 복지관 가족지원팀(070-4804-6033)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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