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제20대 인수위원회.
▲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제20대 인수위원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이하 한사협) 제20대 인수위원회(인수위)가 지난 8일 구성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인수위 위원장에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 이봉주 교수가 임명됐고, 위원에 △보건복지인력개발원 황운성 센터장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 배인재 회장 △광주대학교 이용교 교수 △수원시장애인복지관 김민수 관장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이경희 당선인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신용규 사무총장 등 6명이 임명됐다.

인수위는 오는 31일까지 기획조정실, 회원권익본부, 주요추진(공약) 사업 기획 등 분과별로 업무 보고를 받은 뒤, 각 분과별 전문위원 3명과 함께 향후 원활한 업무 추진과 협회장 공약을 실천할 자세한 사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수위는 ▲협회 조직·기능과 예산 현황 파악 ▲각 부서별 업무 분석을 통해 향후 협회 정책기조 설정을 위한 준비 ▲협회장 취임행사 등 관련 업무 준비 ▲기타 협회장직 인수에 필요한 사항 등을 수행한다.

한사협은 제20대 인수위의 성공적인 운영과 회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해 협회 운영과 사회복지사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안 받는다.

각 분과에 해당하는 정책을 제안하면 되고, 회원들이 제안한 정책은 각 분과 인수위에 전달돼 회원과 함께하는 정책을 설정하는데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오승환 회장의 주요 공약(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자격제도 개선, 보수교육 활성화, 사회복지시설평가제 폐지, 협회 역할 강화 등)에 대한 정책 제안도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오는 19일까지 아래 링크를 눌러서 작성하면 된다.

제20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인수위원회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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