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초 여성청소년 51명에게 개별택배 배송

▲ 수영구, 저소득·한 부모 가정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한 여성위생용품. ©수영구청
▲ 수영구, 저소득·한 부모 가정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한 여성위생용품. ©수영구청

부산 박현욱 수영구청장이 여성위생용품을 저소득·한 부모 가정 여성청소년 51명에게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저소득·한 부모 가정의 만11~18세에 해당하는 여성청소년 중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을 위해 위생용품을 3월 초 주소지로 택배·배송했다.

수영구 복지서비스과 여성청소년계 우정윤는 “우리사회가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들이 자존감을 보호받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위의 관심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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