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안전수칙 전면 수정

국민안전처가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표준화하고, 장애인과 어린이 등 재난안전취약계층을 위한 행동요령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작은 소관 부서별 요약과 상세자료 작성이 4월 까지 진행되고, 전문가 감수는 6월, 국민행동요령 제작과 홍보는 7월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2. 대한민국, 2017휠체어컬링 세계선수권대회 4강 좌절

대한민국이 2017휠체어컬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백종철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 대표팀이 보완해야 할 점과 훈련 방법 등을 찾아서 2018평창 동계패럴림픽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제20대 인수위 구성 본격가동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제20대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인수위원장에는 서울대 이봉주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임명됐고, 오는 31일까지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이후 사업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4.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문화가정 정착 지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다문화가정의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 신규로 생활지도사 60여 명을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생활지도사들은 각 지역의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결혼 이민자의 언어문화 차이 해소, 자녀 교육 등을 돕고, 만3∼12세 다문화 자녀와 중도입국 자녀를 위해 진로 지도, 생활 상담 등도 진행합니다.

5. 누리다문화학교, 17년 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 지정

경기도교육청은 고양시에 위치한 누리다문화학교가 2017년도 다문화 대안학교로 재지정됐습니다. 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는 언어·문화 차이로 학교 부적응을 경험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에게 대안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6. 남원시,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틀니 무료 시술

남원시보건소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틀니 시술과 사후 관리를 지원해주는 ‘2017년 노인의치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들은 지역 내 협력 치과의원 18개소 중 본인이 희망하는 치과에서 무료로 시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소식은 장애인신문과 웰페어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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