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와 함께하는 친환경 농업 체험교육”
서울시 “어린이와 함께하는 친환경 농업 체험교육”
  • 이명하 기자
  • 승인 2017.03.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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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농촌생활을 경험하기 어려운 도시 아이들에게 친환경농업에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 상반기 친환경농업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총 69회에 걸쳐 2,7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자 모집은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유치원과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평일교육(친환경농업체험교육, 2,560명)과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교육(녹색식생활체험교육, 200명)으로 나뉘며, 교육은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오는 20일 11시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 예약메뉴에서 신청한 뒤 참여신청서를 전자우편(sonhj7979@seoul.go.kr)또는 팩스(02-459-6707)로 보내면 된다. 참여 신청서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가 진행하는 친환경농업체험교육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친환경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치원 및 초·중등학생 단체 2,5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상추·토마토·허브 등 농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영농체험, 제철농산물을 수확해 직접 시식해 보는 녹색식생활체험, 식물터널, 수생식물원, 야생화원 등에서 작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관찰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녹색식생활체험교육은 다음달 22일부터 격주 토요일마다 초·중등학생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친환경채소 수확 후 시식 등 녹색식생활체험교육, 상추 모종심고 수확하기, 부모와 함께 이끼볼인형 만들기 영농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권혁현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심 속에서 자란 아이들이  경험하기 힘든 농촌의 친환경농업과 녹색식생활 체험으로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 농업을 친숙하고 재미있게 느끼며 친환경 농작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2-6959-936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