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희망이음 '제2회 소원을부탁해’에서 성북구에 위치한 목자지역아동센터 공부방에 새 책걸상을 선물했다.  ⓒ희망이음.
▲ 2016년 희망이음 '제2회 소원을부탁해’에서 성북구에 위치한 목자지역아동센터 공부방에 새 책걸상을 선물했다. ⓒ희망이음.

희망이음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3회 소원을 부탁해’ 소원 접수를 시작했다.

소원을 부탁해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수혜기관 어린이의 소원과 필요 물품 등을 사연으로 접수받고, 선정한 소원을 이뤄주는 희망이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캠페인이다.

소원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희망이음 홈페이지(php.hopeium.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이음 이용석 대표는 “어린이의 소원을 이뤄주는 뜻 깊은 행사가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며 “이번에도 순수한 어린이의 소원을 최대한 많이 이뤄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이음은 소원 심사를 거쳐 어린이의 소원을 함께 이뤄줄 기업과 개인의 후원·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는 총 9개의 소원을 이뤘는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새 신발과 TV, 컴퓨터, 자전거, 책상 등을 지원했고 ▲서울 나들이와 전통문화 야외체험 등 문화체험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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