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장애인체육회 제공.
▲ 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1일 ‘2017년 장애인체육 우수선수(팀) 증서 전달식’을 갖고, 도내 우수선수와 팀에 대한 훈련비 지원 증서를 전달했다.

훈련비 지원 증서는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팀을 뽑아 전달하는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10개월간 등급별로 총 8,6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우수팀 외에 발전 가능성이 있고 전략 육성이 필요한 ‘장려팀’ 5개 종목을 선정해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장애인체육회는 중장기 계획으로 경기력 향상과 내실을 다지기 위해 외부 선수 영입을 지양하고 도내에 있는 선수 위주로 집중 육성하고, 거점별 우수 지도자 배치 등 다방면으로 접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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