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신의현 선수(오)박노철 사무처장.  ⓒ충남장애인체육회 제공.
▲(왼)신의현 선수(오)박노철 사무처장. ⓒ충남장애인체육회 제공.

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 선수(충남 소속)의 국제대회 포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의현 선수는 대한민국 역사상 장애인 동계종목 노르딕스키에서 최초로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지난 1월부터 3월 까지 총 4개의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에서도 메달 획득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시켜주었으며,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하여 금메달 목표도 이루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한편, 신의현 선수는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전지훈련을 위해 28일 미국으로 떠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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