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제7대 협회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제7대 협회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이하 협회)가 7번째 협회를 맞아 노년기·노후준비를 하는 사람들의 동반자로서 함께 달리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제7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이·취임식’이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렸다.

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이용자에게 평생교육·취미·여가·일자리·사회참여·정서지원 등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종합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곳으로 우리나라는 빠른 고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복지관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제7대 전용만 회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제7대 전용만 회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제7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전용만 회장은 “제 7대 협회는 다가올 미래 사회 사회변화와 노인의 요구를 예의주시하며 행복노후를 위해 함께 달리겠다.”며 “앞으로는 복지관을 노인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모든 세대가 함께 노후를 준비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를 파트너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협회장으로서의 목표를 밝혔다.

더불어 “오늘날 우리사회는 빠른 고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노인복지관의 기능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노인종합복지관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이 많다.”며 “정부와 국회에 노인복지관 시설 확충과 , 제도정비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협회는 제7대 협회 임원진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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