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3일~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자연을 만나다’

최근 유해성분이 포함된 제품들로 인해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 유기농·친환경 관련 산업도 덩달아 뜨는 추세다.

이에 다음달 13일~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자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2017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이하 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착한 소비, 깐깐한 소비를 통해 우리 농수산물의 유통시장을 확대하고, 유기농·친환경 제품의 올바른 인식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맞물려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찾으려는 귀농귀촌족과 작물을 직접 재배한 농부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지자체도 참가해 지역 유기농제품을 홍보·판매하고,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도 소개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유기농친환경 식품·제품 ▲전통식품 ▲지역특산물 ▲건강기능식품 ▲유기농 화장품 ▲귀농귀촌·도시농업 등의 품목이 전시되며, 관람객이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홈페이지(www.busanorganic.co.kr)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051-740-7706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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