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한장애인체육회, 캄보디아에 장애인스포츠단 파견
대한장애인체육회가 다음달 2일까지 캄보디아에 장애인스포츠 교류단을 파견해 한국의 선진 장애인스포츠시스템을 전파합니다. 교류단은 캄보디아 선수들의 등급분류를 실시하고 등급별 1:1 맞춤형 훈련을 진행해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을 통해 2020 도쿄패럴림픽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2. 한국장애인개발원, ‘발달장애인 직업교육-훈련’ 발대식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 현장중심 직업훈련과 고용연계 시범사업을 위한 발대식을 대전에서 개최했습니다. 개발원은 올해 서울과 충북, 전남, 경북 등 전국 5개 지역으로 확대해 훈련생 250명을 지역 내 사업체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한편, 개발원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충북장애인부모연대와 경북장애인부모회 등 총 5개 기관을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3.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입상작 전시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콘테스트 입상작품 전시회를 서울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에서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합니다. 전시회에서는 운문과 사진, 컴퓨터그래픽, 광고 등 총 4개 부문의 역대 입상작품 36점이 전시됩니다.
4. 희망이음, ‘제3회 소원을 부탁해’ 소원 접수
희망이음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3회 소원을 부탁해’ 소원 접수를 이달 30일까지 받습니다. ‘소원을 부탁해’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수혜기관 어린이의 소원과 필요 물품 등을 사연으로 접수받고, 선정한 소원을 이뤄주는 희망이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캠페인입니다.
5. 경상남도, 의료취약지역 펌뷸런스 맹활약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의료취약지역의 구급차 공백상황 대체를 위한 '펌뷸런스 출동시스템'의 지난해 운영실적이 666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와 구급차를 합친 용어로 응급상황 초기대응을 위해 구급장비를 갖춘 소방펌프차와 사고현장과 가장 가까운 구급차가 동시에 출동하는 시스템입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신설 지역대 2곳을 추가로 도입해 도내 의료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6. 성남시, 결혼이민자 다문화 강사로 파견
성남시가 관내 48개 교육기관에 오는 6월 말까지 몽골, 중국, 일본에서 온 결혼이민자 5명을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로 파견해 수업을 진행합니다. 이들 강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를 순회하며 자국의 문화에 대한 강의를 하게 됩니다.
7. 파주시 보건소, 장애발생 예방교육 실시
경기도 파주시보건소가 파주시 세경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의 올바른 이해와 생활주변 사고발생 예방법 등 장애예방에 대한 필요 지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습니다.
8. 아산시, 장애인체육관 건립 기공식 개최
충남 아산시가 <아산시 장애인체육관 건립> 기공식을 갖고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지상 3층 연면적 4,176㎡규모로 2018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체육관은 다목적 체육관과 골볼장, 탁구장 등이 갖춰지며, 야외에는 풋살장과 론볼장 등 다양한 여가활동이 가능하도록 건립 될 예정입니다.
이 밖에 소식은 장애인신문과 웰페어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