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사회적 기억 6곳과 ‘일자리 창출사업 약정’ 체결

광주광역시 남구는 사회적 기업 6곳과 손잡고 일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남구와 사회적기업 6곳은 청년과 여성, 장애인 등에게 각 기업의 특성을 살려 57개의 신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30일 오후 남구청 6층 지역경제순환과 사무실에서 ‘2017년 사회적 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약정 체결식’이 진행됐다.

약정 체결식에는 올 한해 일자리 창출에 참여하는 광주 힐링가든 협동조합을 비롯해 ㈜아트주, 실버케어 협동조합, E-새마을 협동조합, 뉴스포츠코리아, 광주시지체장애인 남구복지회 등 사회적기업 6곳이 함께했다.

특히, 광주시 지체장애인 남구복지회는 건물시설 및 위생관리 용역을 통해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15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일자리 나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 경제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 일자리 창출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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