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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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교육청(이하 충남교육청)은 7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다문화가정이주여성 외국어교육 강사 39명을 대상으로 수업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다문화가정이주여성 참여 외국어교육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충남도교육청, 충남도청, 지방자치단체 등의 투자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이주 여성들이 학교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방과후 외국어교육 지도를 함으로써 다문화이주자 고용 창출과 한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수업역량강화 연수는 다양한 외국어수업 우수사례의 특강과 함께 영어, 중국어 우수 수업사례 발표 등 외국어수업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 참가한 영어강사 ㄱ 씨는 “이번 연수에서 파워티칭(Power Teaching)을 활용한 외국어교육 수업이 인상적이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학교 현장에서 꼭 활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충남도 내 다문화이주여성 외국어교육 강사의 수업전문성 향상과 한국 정착을 위한 꾸준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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