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주, ‘우도’ 운항 선박회사…장애인 차별 발생

제주도와 우도를 운항하는 선박회사가 전동휠체어 이용자에게 승객 요금 외 이륜차 요금을 추가 적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선박회사 측은 전동휠체어의 경우 무게가 나가고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요금을 부과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한 상태입니다. 장애계는 이번 사항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 제출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2. 장애인의 날 기념, 배리어프리영화 특별상영회 개최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장애인의 날 기념 배리어프리영화 특별상영회’를 갖습니다. 이번에 특별상영되는 영화는 두 편으로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는 오는 15일 오후 1시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위 캔 두댓’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3. 한국장총, 아람코등록금 4기 장학생 선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이공계 장애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아람코등록금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장애대학생을 선발했습니다. 한국장총은 아람코등록금 장학생들과 오는 14일 1차 간담회에서 장학증서 수여와 학업·진로 고충 상담, 장애대학생 간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4. 파주시, ‘꿈이룸’ 장애인보호작업장 개원

경기도 파주시에 장애인보호작업장 <꿈이룸>이 개원했습니다. <꿈이룸>은 파주시 관내 장애인들에게 직업상담과 작업활동, 직업재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5. 기흥장애인복지관,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발대식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이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발대식과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봉사단은 앞으로 장애인과 노인 등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와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서비스를 지원하게 됩니다.

6. 전남, 찾아가는 장애인 치과진료 확대

전라남도가 이동치과 진료차량이 없는 시군 7개 지역의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이동진료 합니다. 이동진료를 통해 전남도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스케일링과 충치치료, 틀니 관리 등의 치과 진료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 소식은 장애인신문과 웰페어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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