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10월 27일까지 ‘퍼펙트 스트라이크 볼링교실(이하 볼링교실)’을 진행한다.

볼링교실은 생활스포츠 활동인 볼링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부족한 운동량을 보충하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 ▲정서 안정 ▲자신감 회복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 ▲장애인 스포츠활동의 저변 확대 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지체·지적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보령 시내에 위치한 서해볼링장에서 총 25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지도자의 지도를 통해 볼링을 처음 접하는 장애인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볼링교실을 통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 제공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볼링의 최대 매력인 스트라이크를 칠 때의 짜릿한 쾌감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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