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발달장애인훈련센터
▲ ⓒ대구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서울과 인천에 이어 대구에 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개소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대구광역시 교육청이 함께 TF팀을 구성해 달서구의 세명학교 내에 오는 6월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구시 발달장애인 고등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과 고용연계직업훈련(양성훈련)과정을 실시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설립 취지를 두고 있다.

센터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고용연계 직업훈련 프로그램 170명(양성훈련 80명), 직업체험 240명, 보호자·교사·사업체·전문가 참여교육 260명 등 77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센터 운영 예정인 직업체험관에서는 카페, 포장, 조립, 제과제빵, IT활용, 사무행정, 미래체험관, 유통, 간병보조, 세탁 등  발달장애인과 직업적 접근성이 높은 직무를 실제 근무 환경과 가깝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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