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직업능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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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17일 SK C&C와 훈련생을 위한 DB 모델링 솔루션 ‘NEXCORE ER-C’ 기증식을 열었다.

일산직업능력개발원과 SK C&C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I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씨앗(SIAT)’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훈련생들의 멘토(상담교사) 역할로 참여한 SK C&C 임직원들이 DB 모델링 실습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솔루션 기증을 먼저 제안했다.

이에 일산직업능력개발원과 공동으로 기증식을 진행하고, SK C&C 임직원들이 일일교사로 훈련생들에게 ‘NEXCORE ER-C’ 솔루션 기능과 사용방법 등을 설명하며 함께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SK C&C 통신사업부 정흥섭 본부장은 “이번 솔루션 기증을 통해 훈련생들이 시스템 개발의 기본인 DB 모델링에 자신감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씨앗 과정을 통해 훈련생들이 IT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산직업능력개발원 정우근 원장은 “SK C&C의 멘토링과 솔루션 지원을 통해 훈련생들이 IT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입학하는 후배들에게도 이번 기증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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