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관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개관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동구아름다운복지관
▲ 개관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개관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동구아름다운복지관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이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복지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임직원, 대전광역시장, 국회의원, 동구청장, 장애인복지 관련 시설 단체장, 장애인‧지역주민 등 약 1,20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의 개관사를 시작으로 시작된 행사는 대전광역시 한현택 동구청장, 대전광역시 권선택 시장,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박선용 의장의 기념사와 축사로 이어졌다.

이후 유공 장애인 표창이 진행됐다. 2017년 장애인의 날 수상자는 대전광역시장상 이정연, 동구청장상 이승은 외 5명, 동구의회의장상 구희갑 외 5명, 중앙회장상 장세훈, 시협회장상 박윤희, 국회의원상 신정순 외 2명, 동부경찰서장감사장상 이암, 감사패는 최장현 외 3명이다.

동구아름다운복지관 수탁법인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은 “그 동안 본 협회가 쌓아온 장애인복지에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전 동구 지역의 장애인 당사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즐겁게 교류하며 화합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할 것이며, 이를 통해 대전 동구의 장애인복지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은 “지역 장애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의 복지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복지관 사업에 대해서는 042-282-9600으로 문의하면 연령‧장애유형에 맞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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