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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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 디딤씨앗지원사업단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지난 12일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원주시청 직원들의 봉급 끝전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디딤씨앗통장은 매월 어린이가 후원자의 도움으로 통장에 저축하면, 월 4만 원까지 국가(지자체)가 같은 금액을 저축해 어린이가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어린이 자립 지원사업이다.

통장 적립금은 지원 대상어린이가 만 18세 이후 대학 학자금, 기술자격·취업훈련비, 창업지원비, 주거비, 의료비·결혼자금 등 자립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시와 협의회가 어린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동반자로서 더욱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의회 서상목 회장은 “디딤씨앗통장은 후원자의 나눔과 정부 지원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이들이 준비된 사회인이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이번 원주시의 후원금은 지역어린이의 자립 지원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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