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특수학교 운동부 창단식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광주광역시가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와 체육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이하 체육회)는 지난 24일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광주광역시 교육청 주관으로 ‘광주 5개 특수학교 운동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장애인체육회, 문상필 시의원, 5개 특수학교 관계자들이 모여 특수학교 체육활동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3차례의 회의를 거쳐 5개 특수학교 운동부가 창단됐다.

창단된 특수학교 운동부는 총 5개교로 ▲선우학교(조정) ▲선광학교(역도, 육상) ▲선명학교(태권도, 탁구) ▲세광학교(육상) ▲은혜학교(보치아) 등 7개 종목 82명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체육회 이명자 상임부회장은 "앞으로도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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