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과 가족의 행복한 삶 위한 사회 안정망 구축 협력키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전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군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관 간의 협력을 목적으로, 전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박승택 센터장과 군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진웅 공동위원장,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선자 공동위원장,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옥순 공동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발달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개인별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서비스 의뢰 및 연계 ▲발달장애인의 권리구제 및 공공후견 등 권익옹호 활동 협력 ▲발달장애인 관련 사업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위원회 및 읍면동협의체 위원 교육 지원 및 사례회의 등 전문 역량 강화 ▲각종 복지지원 정보의 제공 및 연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박승택 센터장은 “지역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서 촘촘한 사회 안정망을 구축하고 있는 3개 지역 보장협의체와 함께 도내 발달장애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돕는 데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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