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

전라남도 화순군 결혼이민여성들이 취·창업을 위한 교육 등을 지원받기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화순군은 지난 26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와 결혼이민여성의 취·창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우수한 기술 인력의 발굴·양성, 직업교육, 취업지원 등을 위해 기획댔다.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다문화지원센터는 ▲직업교육훈련 과정 공동 설계와 모집·홍보 ▲취업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와 취업 연계 등 지역 내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화순군 내 결혼이민여성의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개발 △직업훈련 교육 과정의 연구 개발과 운영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통해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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