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계가 대선후보 선거TV토론회에서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화통역 방식의 개선을 촉구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장애인정보문화누리는 이번 TV토론회에서 수화통역사를 한 명만 배치됨에 따라 후보들이 이야기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애계는 수화통역사가 한 명이 배치될 경우 어떤 후보가 한 주장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장애계는 국가인권위원회에 청각장애 유권자들의 차별 진정서를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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