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홈 어린이들이 동물생태 해설을 듣고 있다.

광주 금호패밀리랜드는 지난달 29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광주지부 어린이들을 초청했다.

이날 초청된 한울그룹홈 외 5개소 27명의 인솔교사와 어린이들은 놀이기구를 이용하고, 우치공원의 동물생태 해설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울그룹홈 ㅇ 군은 “놀이동산과 동물원에 처음 와서 신기하다.”며 “정말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치공원관리사무소 김정남 소장은 “윤장현 광주시장의 남다른 관심과 배려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해 줄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광주지부는 29개 기관 171명의 어린이들이 그룹홈에서 지내고 있으며, 그룹홈은 친부모나 양육권자의 학대로부터 분리된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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