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치매지원센터
▲ ⓒ강동구치매지원센터

강동구치매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18일부터 만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센터와 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 예방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 선별검진을 위주로 시행하며, 검진은 ▲기억력 ▲주의력 ▲언어기능▲이해판단 등을 측정해 인지 저하 여부를 판정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치매 정밀검진 △원인 확진검사 △치매 예방·재활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꾸준히 치매 예방관리를 받게 된다.

검진대상은 만 70세 이상(1947년 이전 출생자) 강동구민이며, 검진비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센터(02-489-1130)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이번 집중 검진기간 외에도 연중 치매 선별검진 서비스,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인 치매 예방을 실천해 치매위험 감소, 사회 비용 절감, 노인과 가정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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