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운영위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운영위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운영위원 11명을 위촉하고,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당사자에게 보다 적합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성된 제1회 운영위원에는 ▲박수미 발달장애인 당사자 ▲충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임승빈 회장 ▲충북장애인부모연대 민용순 회장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권경미 관장 ▲충북사회복지협의회 심의보 회장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나동석 교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 장동수 지사장 ▲충북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 이근호 팀장 ▲한국피해자지원협회 KOVA충북지부 최종미 지부장 ▲충청북도청 노인장애인과 고명수 과장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전찬근 센터장 등 11명이 위촉됐다.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이날 나동석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2017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2년동안 △발달장애인 지원정책과 사업의 개발·평가에 관한 사항 △발달장애인의 권리구제 활동 및 지원에 관한 사항 △개인별지원계획 모니터링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소, 충북지역 발달장애인 1만0,3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별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으로 서비스 연계,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와 보호, 공공후견인 지원 등 권익옹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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