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촉식에서 (왼쪽부터)개그맨 이수근 씨가 백규현 이사장에게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의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 위촉식에서 (왼쪽부터)개그맨 이수근 씨가 백규현 이사장에게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의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중소기업청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기업의 인식개선과 기관의 인지도 높이기 위해 개그맨 이수근을 장애인 기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17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관계자, 입주기업 대표, 중소기업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그맨 이수근은 지난 2003년 KBS 18기 공채개그맨으로 등장했다. 지난 14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수의 기관에 홍보대사로서 사회적 공익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백규현 이사장은 “장애인기업의 66%가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지원정책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고, 장애인기업에 대한 인지도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장애인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홍보대사로 개그맨 이수근씨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보였다.

장애인기업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수근 씨는 “홍보대사로서 장애인기업에 대해 많이 알아야 제대로 홍보할 수 있을 것. 장애인기업에 대해 많이 공부하겠다.”며 “단순히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순간의 인사말이 아닌, 진심으로 장애인기업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를 알리는 데 앞장서서 보다 많은 장애인기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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