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선거 기호 1번 김광환 후보.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선거 기호 1번 김광환 후보.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협회) 제8대 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김광환 후보가 지난 16일 오후 1시 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주요 공약과 제7대 회장 임기 성과를 발표했다.

김광환(58) 전(前)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중앙회장을 맡은 바 있다.

김광환 후보는 제7대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의 주요 성과로 ▲협회의 정통성과 위상 강화, 재정 건전성 확보 ▲깨끗한 ‘클린 지장협’ 실천 ▲외부 불순 세력과의 단절 ▲지장협의 미션(Mission)과 비전 선포 ▲편의시설 설치 기준 적합성 확인업무 대행기관 선정 ▲장애인 단체 난립과 분열저지 투쟁 ▲장애 당사자가 참여하는 장애인 복지 시설 운영을 위한 투쟁 ▲지장협 30년사·조직 인명록 발간 등을 내세웠다.

김광환 후보의 공약은 다음과 같다.

1.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운영을 위해 중앙회 운영의 투명성 강화

이사회 회의록을 공개해 각종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겠다.

중앙회의 재정 현황을 완전히 공개하고, 투명인사·공정인사를 제도화하겠다.

2. 중앙회장 소환제도 마련

중앙회장에 대한 대의원 소환 제도를 도입해 협회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하겠다.

초심을 버리는 행위가 있으면 언제든지 대의원들의 심판을 받겠다.

3. 협회장·지회장 임기 4년으로 통일

중앙회장·협회장·지회장의 임기를 4년으로 통일하고, 이를 취임 첫 해에 관철시키겠다.

4. 지방조직의 운영지원 방안 마련

지방조직의 특성화 사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보급하기 위해 재정을 지원하겠다.

지방조직의 재정여건 개선을 위해 각종 분담금, 교육비 등의 부담을 대폭 경감하겠다.

5. 장애인 의회정치대학 운영

지역 장애인 지도자들의 정계 진출을 위해 의회정치대학을 부활시키고, 유능하고 역량을 갖춘 장애인 정치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지방 의회·단체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장애인의 정치세력화를 확대하겠다.

6. 장기근속 조직원(협회장, 지회장, 임직원)에 대한 포상·예우 확대

중앙회와 관계기관·정부포상 기회를 확대해 그동안 헌신해온 조직원의 복지 발전을 위한 노고를 위로하고, 전·현직 조직원 상사(喪事)시 공덕비 건립을 지원하겠다.

선진지 견학, 연수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7. 지체장애인 종합연수원 마련

각종 행사와 회의·교육을 위한 종합 연수시설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체장애인 인재를 양성하겠다.

회원들의 휴식을 위한 휴양시설을 확보하겠다.

8. 협회 정체성 확립을 위한 기본 사업 강화

장애인 인권 옹호·권익 신장을 위한 ‘인권지킴이센터(가칭)’를 지역별로 운영하고, 편의시설지원센터의 역할과 고유 업무(주택, 도로교통, 관광, BF인증 등)를 대폭 확대하겠다.

지체장애인 보조기구의 확대·보급 촉진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겠다.

대한지체장애인체육회의 대한장애인체육회 가맹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강화하겠다.

9. 정책위원회 설치

정부 부처별 장애인 복지정책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적극 개선을 요구하고, 각종 정책 연구와 법령·제도를 정비해 장애인의 요국와 복지를 대변하겠다.

지장협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목표를 연구해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장애인 조직으로 변화시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