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테크·리투스서비스와 자동제세동기(AED) 지원사업 협약 체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나눔테크, 리투스서비스와 지난 23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자동제세동기(이하 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부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원봉사 현장에서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안전성 확보조치가 필요한 상화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사회복지 자원봉사자의 안전한 참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달청의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나눔테크의 AED를 협의회 등 18개 장소에 설치해 안전 조치를 강화한다.
또한, AED의 단순한 설치로는 효과가 미비할 수 있어 모두가 내 가족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실제 사용방법을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리투스서비스에서 전문강사를 파견한다.
전문강사는 자원봉사관리자·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AED 사용방법 ▲주의사항 ▲CPR(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협의회 서상목 회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장원봉사자들을 위한 안전조치가 필요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 체결이 우리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며, 나아가 모두가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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