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KL사회공헌재단
▲ ⓒGKL사회공헌재단

GKL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 잡월드에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참 소중한 하루’ 행사를 열었다.

재단 설립 23주년을 맞아 한국사회복지관협회·삼성서울병원과 함께 기념행사를 열고, 평소 외부활동이 어렵고 오랜 치료로 지쳐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만 4~12세 백혈병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직업체험 ▲체험 놀이터 ▲희망을 담은 퍼즐조각 맞추기 ▲어머니의 러브레터 낭송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재단 이덕주 이사장은 “의례적인 창립기념 행사 대신에 진행한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미래의 꿈과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하루를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병석에서 일어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이날 오후 별도로 설립기념 행사를 열고,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