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 청주방송과 한국장애인문화관광 진흥회는 다음달 10일 오후 2시 충청북도 청주시 성안길 CGV 서문광장에서 제1회 전국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WELFARE 랩 경연대회’를 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가해 참가자들에게 평등한 기회 제공과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음악을 통해 재활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본선대회 참가자는 총 27명으로(개인 23명, 단체 1팀) 전국에서 랩 부문에 우수한 실력으로 예선을 합격한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전 딜라잇의 리더이자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주현을 비롯해 농부래퍼 성장군과 현재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렉스디가 심사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우승자에게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