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무지개동산이 지난 25일, 성남시에 위치한 예가원 야외뜰에서 '제11회 오병이어 & 해피마켓'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장애인들의 자립공간 부지 기금마련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분당 어머니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바자회, 일일카페, 일일식당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민원기 / 153카페 바리스타]
우리도 뭔가 일하면서 사람답게 살고 싶다고, 내 집도 갖고 싶고, 돈 벌어서 결혼도 하고 싶고,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날 참가한 시민들은 해피마켓 바자회에서 물건을 고르고 쿠폰을 이용해 먹거리를 구입하며 장애인 재활을 위한 기금 마련의 뜻을 함께 했습니다.
웰페어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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