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러분이 희망의 징표’를 주제로  ‘제21회 서울시 발달장애인 문화체육한마당대회’를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번째 맞이하는 발달장애인 문화체육한마당대회는 건전한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심신단련 증진과 자립의지를 고취할 수 있는 경기 종목들로 구성됐으며, 모두가 참여하고 어울리는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응원전을 시작으로 ▲단체줄넘기 ▲풋살 ▲줄다리기 ▲육상 등의 경기가 진행돼 각 경기에 참여하는 참가자들 간의 실력을 겨룬다.

상설마당에서는 △보치아 △풍선배구 △미니축구 △골프컬링 △림보 △팔씨름 △고리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또한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뻥튀기아이스크림 등 참여마당에서 다양한 문화 참여기회가 제공되며 서울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장애인체육의 전문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 상담과 홍보공간을 운영한다. 

서울시 백일헌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 단순한 복지서비스 제공이 아닌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통해서 장애인이 소통과 교류의 폭을 넓히고 참여할 수 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