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생각,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서포터스 ‘하모니(Harmony)’ 제6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하모니란 두 개 이상의 서로 다른 음이 어울려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장애에 대한 편견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서포터스 하모니 모집은 오는 21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nykim@kead.or.kr) 또는 가까운 지사에 제출하면 된다.

서포터스는 팀 단위(5명 이내)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10개 팀(50명 내외)을 선발한다.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서포터스에 선정되면 오는 12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활동 종료 뒤에는 활동증명서를 발급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서포터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고용창출부(031-728-71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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