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형 편의점, ‘내 일(My job)’로 만드는 행복한 ‘내일(Tomorrow)’
사회공헌형 편의점, ‘내 일(My job)’로 만드는 행복한 ‘내일(Tomorrow)’
  • 황현희 기자
  • 승인 2017.06.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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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활사업 참여자가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인 ‘GS25 내일스토어’를 지원해 나가는데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GS25 내일스토어는 ‘내 일(My job)로 만드는 행복한 내일(Tomorrow)’이라는 표어에 따라 GS리테일이 자활사업 참여자를 위해 사회공헌형 사업으로 운영하는 편의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은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단이 편의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점포임차비 부담과 가맹비 면제 등 설치지원과 함께 참여자 교육, 사업 상담 등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 참여자가 직접 편의점을 창업하고자 할 경우에는 창업투자비의 일부를 지원 또는 감면할 계획이다.

지난 4월 경기도 시흥에서 GS25 내일스토어 1~2호점이 문을 열어 현재 15명의 자활사업 참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복지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꾸준히 참여사업단을 확대해 올해에 8개소 추가 신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호 사회복지정책실장은 “그 어느 때보다 일자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지금, 민간 시장에서 쉽게 취업하기 어려운 자활사업 참여자를 위해 GS리테일에서 적극적으로 일자리 지원을 약속한 데 대한 감사하다.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열정을 가지고 이 사업에 도전하고 있는 만큼 머지않아 자립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저소득층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취‧창업을 위한 기술을 익히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자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연간 약 4만 명의 참여자가 2,800여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일하고 있으며 매년 약 130여 개의 사업단이 자활기업으로 독립해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도드람 양돈농협, GS리테일 등 기업과 협력해 자활사업단이 민간기업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위탁경영함으로써 표준화 된 경영기법을 전수받고 원재료를 안정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연계형 자활 사업’을 확대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