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덴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 ⓒ에덴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에덴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달 27일 구로 고척근린공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마을축제인 ‘제10회 한마음사랑축제’를 열었다.

지역주민 600여 명과 자원봉사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이순덕 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관계자들의 축하와 덕담이 이어졌다.

특히, 이성 구로구청장과 구로구의회 박용순 의장이 행사장을 돌며 장애인가족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1부 개회식이 끝난 뒤 구로구 내 사회복지기관과 여러 봉사단이 협력해 30여 종의 다양한 체험과 게임, 먹거리 부스들을 운영했으며, 홍보 부스들을 활용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개선했다.

2부 행사는 ▲난타 ▲국악 ▲민요 ▲짐볼드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복지관 이순덕 관장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앞으로도 계속 마련돼 지역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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