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전쟁의 성자라 불리는 의사 준영은 딸의 생일 날 약속 장소로 향하던 중, 대형 교통사고 현장에서 죽어있는 딸을 발견한다. 충격도 잠시,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는 딸의 사고 2시간 전으로 돌아가 있다. 어떻게 해서든 그 날의 사고를 막으려 하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고 매일 딸이 죽는 지옥 같은 하루를 반복하던 어느 날, 준영 앞에 그처럼 사고로 아내를 잃은 그 날을 반복하고 있다는 남자 민철이 나타나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두남자의 사투를 그린 타임 루프 영화 <하루>.

딸과 아내를 구하려는 두 남자와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비밀과 관련된 의문의 남자와의 관계를 스릴 넘치게 표현했는데요. 노련한 배우들이 펼치는 극한의 감정연기가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이며 기대 속에 곧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2. <뮤지컬_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결혼 후 자신의 꿈을 접고 가족만을 생각하며 살아온 여성이 자신을 발견하고 찾아가며 삶의 방향은 선택하는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오는 6월 1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공연장에는 장애인 휠체어석과 장애인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3. <콘서트_앨범 발매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거미가 팬들을 찾아옵니다. 오는 6월 10일과 11일까지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되며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공연장에는 장애인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4. <전시회_촉각명화전 초현실주의 꿈의 세계>

촉각으로 유명화가들의 주옥같은 그림을 경험할 수 있는 촉각명화 전시회를 오는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내 S갤러리에서 개최합니다.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전시되는 이번 촉각명화전은 초현실주의 그림을 촉각으로 재해석 했을 뿐 아니라 시각장애인들의 그림 감상을 돕기 위해 전문적인 큐레이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전시는 사전 문의 후에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 관련문의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홍보팀 02-880-0865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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