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호 화백의 화려한 작화 퍼포먼스로 힘찬 막을 올린 제32회 경기 여성의 날 기념식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경기도의 전통 행사입니다.

여성단체 회원과 다문화 여성 등 1천5백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발전에 기여한 공을 새기는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최윤희 / 경기도 여성발전유공 수상자

"여성들이 앞서가야 우리 세상이 바뀔 수 있고 사회가 바뀔 수 있고 또 모든 면에서 우리나라가 바뀔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해요."

[인터뷰] 서혜순 / 아름다운 봉사상 수상자

"고래도 칭찬을 하면 춤을 춘다고 하잖아요.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상식을 통해 50여 명의 아름다운 경기 여성이 배출됐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경기도에서는 모든 여성이 자신의 능력대로 평가받고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남경필 / 경기도지사

"일자리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그 일을 드려야 하는 것이 국가와 정부의 의무라는 생각을 갖고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상식 후에는 흥겨운 축하공연이 이어져 경기 여성의 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자료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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