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센터에서 충남해바리기센터와 발달장애인 권리구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대상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의 피해자 긴급보호 연계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과 관련한 상담·수사·의료·교육·홍보 등의 공동 수행 ▲각종 복지지원 정보의 제공·교육 연계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광선 센터장은 “성폭력 피해를 겪은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권리구제뿐만 아니라 성폭력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적극 대응함으로써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4월 개소,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1만1,700여 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 조사·보호 △공공후견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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