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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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 안성시기초푸드뱅크는 지난 15일 오후 1시~오후 2시 30분 내혜홀공원에서 안성소방서의용소방대, 이마트 안성점,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희망배달마차’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경기도와 이마트가 후원하는 식품·생필품 16종 ▲안성푸드뱅크에서 준비한 삼계탕, 육개장, 두부, 음료수 등 20여 종 887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긴급지원 가정·차상위계층·저소득층 등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145가정에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ㄱ 씨는 “다양한 물품을 직접 선택해 가져갈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며 “한동안 식품·생필품 구입 걱정을 안 해도 돼 행복하다.”고 전했다.

협의회 심숙희 회장은 “복지 서비스인 희망배달마차는 다양한 식품·생필품을 대상자가 자신에게 필용한 물품을 직접 고르고 선택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맞춤형 복지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사회 복지에 높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배달마차는 경기도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회계층에게 식품·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자세한 내용은 협의회(031-675-76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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